고(故)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44kg 감량 후 생긴 튼살을 공개했다.

최준희는 6월 20일 개인 SNS 스토리를 통해 Q&A를 진행, 팔로워들의 질문에 답했다.

최준희는 종아리 튼살을 고민하는 한 누리꾼을 위해 자신의 튼살을 공개하며 "이렇게 확대해서 찍은 건 처음인데 저는 정확히 종아리, 허벅지, 뒷벅지, 엉덩이, 아랫배, 뒷구리 튼살 정말 심하게 있는 편이다. 피부과에서도 복부는 쌍둥이 3명 임신한 배와 똑같다고 했음. 전 그냥 포기하고 산다. 이미 튿어진 살 솔직히 뭐 어찌할 방법은 없는듯?"이라고 말했다.

이어 "44kg 빼면서 처진살 안 생긴 거에 감사하며 제 친구들은 해리포터마냥 온몸에 번개 맞은 거 같다고 이제 농담까지 침. 그만큼 이제 익숙해져서 스트레스도 안 받는다"고 덧붙였다.

한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로 인한 부기와 스테로이드로 인해 96kg까지 체중이 늘었고 44kg 감량에 성공했다. (사진=최준희 SNS)